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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1월 한 달 슈퍼챗 2억7000만원.. 세계 1위

블링 스토리

김어준, 1월 한 달 슈퍼챗 2억7000만원.. 세계 1위

지난 1월 전 세계에서 슈퍼챗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은 누굴까. 그 주인공은 대한민국 유튜버 김어준이다.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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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전 세계에서 슈퍼챗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은 누굴까. 그 주인공은 대한민국 유튜버 김어준이다.

유튜버 분석 플랫폼 '블링(vling)'을 운영하는 버즈앤비(대표 심충보)에 따르면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올린 수익은 약 2억7000만원이다. 2위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제리 에즈 목사 선교 채널(2억5000만원)이다.

슈퍼챗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시청자가 일정 금액을 유튜버에게 직접 후원하는 유튜브 기능 중 하나다. 시청자와 유튜버의 소통을 강화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시청자는 슈퍼챗 1회당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슈퍼챗 금액을 송금할 수 있다.

김어준은 한국에서 유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방송인으로 지난해 말,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9일부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운영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첫날 약 1억원의 슈퍼챗 수익을 벌어들여 주목받았다.

현재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의 구독자는 125만명에 달한다. 블링에 따르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기 전 채널 구독자는 40만여 명이었으나 라이브 방송 시작 후 3주 만에 구독자 수가 3배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