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쇼츠가 대세! 주목 받는 쇼츠 유튜버 6

숏폼 콘텐츠인 쇼츠가 유튜브의 정식 기능으로 자리잡으며, 쇼츠로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버도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예 쇼츠만으로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버도 있는데요. 아직까지 쇼츠 유튜버라는 단어 자체는 생소하지만, 쇼츠 콘텐츠 비중이 많은 유튜버들을 모아봤어요. 모아놓고 보니 채널 퍼포먼스가 일반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에 비해 상당히 좋았는데요. 지금 주목 받고 있는 쇼츠 유튜버 6인을 소개해드려요!

쇼츠 유튜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분은 아마 이 분이 아닐까요? 푸드 유튜버로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1분요리 뚝딱이형입니다. 벌써 7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놀라운건 채널 가입일이 2021년 6월이라는 점입니다. 불과 유튜브를 시작한지 1년도 채 안되었는데 채널 성장세가 매우 폭발적이에요. 이 채널엔 1분에 맞춘 요리만 올라오기 때문에 모든 콘텐츠가 쇼츠로 제작됩니다. 일일 조회수 100만회, 평균 조회수가 80만회에 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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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깡은 일명 '거실뱅크'라 하여 거실에서 다양한 K-POP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커버하며 이름을 알린 유튜버입니다. 촬영감독은 친동생인 유튜버 진절미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가수들의 무대의상을 재현하며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는 퍼포먼스, 핸드폰으로 찍은 것치곤 상당한 고퀄의 카메라 무빙 등으로 영상을 올렸다 하면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이제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본인 등판하여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땡깡 채널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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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용디 역시 1분요리 뚝딱이형과 같이 짧고 굵은 요리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요리용디는 여기에 유머를 살짝 곁들였습니다. 1분요

리 뚝딱이형이 순수한 요리 중심의 콘텐츠라면, 요리용디는 상황극에 요리를 접목시켜 스토리텔링을 전개해나갑니다.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나 트렌드를 발 빠르게 캐치하여 본인의 요리 콘텐츠에 녹여내는 센스있는 유튜버예요. 평균 조회수 139만회라는 결과가 콘텐츠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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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먹다살찐떡.. 이 분은 진짜 쇼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분입니다. 상황극 중심의 쇼츠를 만들고 있는데요. 실제 연영과 재학생으로 리얼한 연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머 코드가 재미 포인트입니다. 쇼츠라 영상 길이가 짧다보니 이 분의 영상을 보다 보면 한 번에 50개 영상 정주행은 쉽게 가능해요. 그만큼 출구를 찾기 어려운 매력을 소유하고 있어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생활형 상황극 쇼츠의 달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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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철부부 또한 상황극 중심의 쇼츠를 만들고 있는 유튜버입니다. 흑백톤의 영상인 걸 보니 진지한 컨셉인가? 생각할수도 있지만, 보다 보면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한마디에 빵 터지게 돼요. 현실적인 상황을 시트콤 형식으로 풀어내 공감과 재미를 주는 채널입니다. 아직 채널 개설한지 6개월도 채 안되었는데 쇼츠만으로 벌써 12만 구독자를 모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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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뮤지컬도 올린 영상 수가 11개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1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채널명대로 1분짜리 뮤지컬을 올리는 듀오입니다. 반응을 보니, 유튜브 쇼츠의 어울리는 콘텐츠라는 평들이 많았어요. 초반에는 쇼츠에 눈쌀 찌푸려지거나 방향성 없는 여러 짤 모음 형식의 영상이 많았었는데요. 거기에 피로도를 느낀 사람들이 1분 뮤지컬의 쇼츠를 보고 정화된 기분이다, 힐링된다, 이런 쇼츠가 많아졌으면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의 쇼츠들도 기대가 되는 1분 뮤지컬 채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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