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광고 매체인 TV, 신문, 잡지, 라디오 등에 노출되는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말합니다. 온라인이 활성화되고 나서는 인터넷 매체를 포함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광고 매체에 하는 광고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광범위한 영역에 광고를 노출하기 때문에 타깃팅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고, 직접적이며 한 방향(One Way)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BTL (Below The Line)

ATL 과는 반대의 개념으로, 전통적인 광고 매체를 제외한 소비자 대면 커뮤니케이션(Face-to-Face Communication) 활동을 말합니다. 주요 수단으로 PR/DM/프로모션/쿠폰/이벤트/전시 등이 있으며,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간접적이고 양방향의 성격을 가진다.

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따른 광고 업무를 지칭한다. ATL과 BTL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기업, 브랜드, 캠페인 단위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체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DA (Display Advertising, 디스플레이 광고)

배너, 텍스트, 이미지, 플래시, 비디오 및 오디오 등의 여러 형태로 웹사이트 내의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광고를 말합니다.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이나 뉴스 사이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SA (Search Advertising, 검색광고)

검색엔진에서 검색어와 관련된 광고주 사이트를 검색 결과에 포함하는 광고를 말하며, ‘키워드 광고’라고도 한다. 한 키워드에 여러 광고주가 광고 요청을 하게 되면 경쟁 입찰을 통해서 노출 순위가 정해진다. 찾아오는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한다는 점에서 이전 광고보다 적극적이고 적중률이 높은 광고로 여겨진다.

타겟팅 광고 (Targeting Advertising)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것과 달리 특정 지역, 성별, 나이, 관심사, 구매내역 등 광고주가 원하고 필요한 계층에게만 광고를 맞춤식으로 노출해 효율을 높이는 광고를 말합니다. 타겟팅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 수준 이상의 정보,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쿠키나 광고 아이디 등과 같은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리타겟팅 광고 (Retargeting Advertising)

타겟팅에 ‘다시(re)’라는 말이 붙어 있듯이, 특정 웹사이트나 앱을 방문하거나 행동을 취한 적이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의 광고를 말한다. 사용자가 웹이나 앱을 방문하면 쿠키나 광고 아이디와 같은 흔적이 남는다. 이 흔적을 기반으로 다른 웹페이지로 옮겨가더라도 사용자가 봤던 물품을 기반으로 광고가 나오는 식의 방식이다. 쿠키가 삭제되거나 광고 아이디가 재생성되면 집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 성과 지표)

기업이 달성해야 할 최종적인 목표를 위한 전략이다. 과거 실적을 나타내는 것과 달리, 미래 성과에 영향을 주는 핵심 지표를 묶은 평가 기준이다. 예를 들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매출 상승’이라면, KPI는 ‘전년도 대비 10% 매출 상승’과 같은 구체적인 수치가 반영된 지표로 구성할 수 있다.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는 KPI가 될 수 있다.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

네이버, 구글, 다음 등과 같은 검색엔진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특정 알고리즘으로 정보를 선별하는데요. 자신의 웹사이트 또는 콘텐츠가 검색엔진에서 잘 검색되게 하는 것을 검색엔진 최적화라고 합니다.

노출 (Impression)

광고가 유저에게 보여진 것을 말하며, 노출이 발생한 횟수를 '노출수' 혹은 '임프레션'이라고 말한다.

도달 (Reach)

광고에 노출된 유저를 말하며, 그 횟수를 '도달 수', 그 비율을 '도달률'이라고 한다.

노출(Impression) VS 도달(Reach)

노출이 광고가 노출된 전체 횟수라면, 도달은 노출된 사람이 몇 명인지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즉, 노출은 콘텐츠가 소비된 ‘횟수’, 도달은 콘텐츠를 소비한 ‘사람의 수’이다. A가 ㄱ광고를 3번 봤다면, 노출은 3, 도달은 1이 되겠죠?

전환(Conversion)

전환은 광고를 통해 사이트로 유입된 방문객이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위를 취하는 것을 말하며, 아주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정 행위는 회원 가입, 앱 다운로드, 장바구니 담기, 제품 구매 등. 유저가 설정하는 어떤 것이든 될 수 있습니다. 광고나 메시지를 클릭하고 30분 이내에 전환이 일어나면 ‘직접 전환’, 광고나 메시지를 클릭한 동일 사용자에게서 15일 이내에 전환이 일어나면 ‘간접 전환’이라고 말한다.

이탈률 (Bounce Rate, Exit Rate)

소비자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한 페이지만 보고 다른 페이지로의 유입 없이 나가는 수를 이탈률 또는 반송률이라고 한다. 웹페이지 내에서 어떤 상호작용도 없이 나갔을 때의 비율이다. 랜딩 페이지가 방문자의 목적에 잘 맞게 돼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이탈률이 달라질 수 있겠죠?

CTA (Call To Action)

사용자 반응을 유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에 있는 애플리케이션 정보 아래에 있는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링크나 버튼, 페이스북에 좋아요 버튼, 숙박 사이트에 숙박 예약 접수란을 보여주는 것 등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어놓은 것을 ‘콜투액션’이라고 말하며, 이 버튼을 콜투액션 버튼이라고 합니다.

고객 생애 가치 (LTV, Lifetime Value)

사용자 한 명이 웹사이트, 앱에 들어와서 이탈하기까지 그 전체 기간 창출하는 가치 지표를 말한다.

-> 쉽게 말해 한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얼마의 이익을 줄 수 있는지를 수치화한 것입니다.

CPM (Cost per Mille)

광고비 책정 방법 중 하나로, 광고 노출 1천 회의 비용을 말합니다. ‘Mille’은 라틴어로 ‘1천’을 의미한다.

CPC (Cost per Click)

광고비 책정 방법 중 하나로, 광고 노출 횟수와 관계없이 클릭이 한 번 발생할 때마다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금액은 매체, 광고 상품, 입찰가에 따라 다르다. 웹 광고에서 흔히 쓰이며, 이를 적용하는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 애드워크, 네이버 클릭초이스 등이 있다.

CPA (Cost per Action = Cost per Acquisition)

행동 당 단가로 소비자가 온라인상에 노출된 광고를 클릭하고 랜딩 페이지에 진입해서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동을 수행했을 때 과금하는 방식이다. 주로 구매를 기준으로 하지만 상담 신청, 이벤트 참가, 다운로드, 회원가입,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CPI (Cost per Install)

앱 마케팅에서 생겨난 용어로, 광고 노출과 관계없이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당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다. CPA의 하위 방식으로 보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며, 주로 모바일 게임과 관련해 많이 적용된다. 해외에서는 CPI를 따로 사용하기보다는 CPA로 묶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CPV (Cost per View)

사람이 광고를 시청(뷰)한 만큼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동영상 광고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CTR (Click Through Rate)

광고를 본 사람 중에서 클릭한 수가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는 비율이다. CTR이 높을수록 광고가 올바른 타겟에게 잘 노출되었다고 판단된다.

DAU (Daily Active Users)

일간 활성 사용자

WAU (Weekly Active Users)

주간 활성 사용자

MAU (Monthly Active Users)

월간 활성 사용자

오늘은 온라인 마케팅/광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용어'만 골라서 설명해드렸어요.

(아직도 설명해드릴 용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건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