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일잘러] 시작/회고편 - 의도적 연습과 강점노트
블링 스토리
[오늘부터 일잘러] 시작/회고편 - 의도적 연습과 강점노트
이번 편에서는 3편의 시리즈 중 2, 3편을 한 번에 소개하며 어떻게 나의 일의 질을 향상시킬지, 그리고 회고의 시간까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강점을 키우는 것, 나아가 강점노트를 작성함으로써 더 적은 시간과 노력을 쓰고도 훨씬 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잘러가 되는 방법에 대해 소개 드립니다.
K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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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연습이 되려면 나의 실력과 작업의 난이도가 비슷해야 합니다. 이것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의 몰입이론과도 일치하는 부분인데요, 미하이의 단순화된 도식을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가로축은 해당 작업에 대해 본인이 느끼는 자기 실력을 말합니다. 세로축은 해당 작업에 대해 자신이 느끼는 난이도입니다.
자 그러면 봅시다. A 영역의 일을 하고 있으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실력이 작업 난이도를 초과하는 지역입니다. 몇몇 기업에서는 "아싸!"라는 답변을 해주시더군요. 네. 지금 당장은 잘됐다 싶긴 해도 조금 지나면 지루함을 느끼게 될 겁니다. B 영역은 어떨까요? 실력보다 높은 난이도의 일을 하는 영역이죠.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느낍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C 영역입니다. 난이도와 실력이 엇비슷하게 맞는 부분이죠. 미하이는 이 부분에서 인간이 몰입을 경험한다고 합니다.그리고 바로 이때 최고 수준의 집중력을 보이고, 그 덕분에 퍼포먼스나 학습 능력이 최대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